병든인간, 잉여인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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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여러모로 정신이 병들어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,
깊게 생각할수록 종잡을수가 없게 된다...
나란 인간에 대해서도, 내 주변의 모든것에 대해서도.
마음에 창을 내고 싶다.
답답할때면 활짝 열고, 개운해지면 다시 닫고.
이런 발상으로 시조를 지었던 선조들은 정말 천재다!
창문을 낼 수 없다면, 총을 가슴에 쏘아서라도 크게 구멍을 내고싶다.
크게, 크게. 나 자신을 다 잡아먹어버릴정도로 크게. 더이상 고민할수 있는 여지도 남겨놓지 않을 정도로, 크게.
投稿者 zh3vdg | 返信 (0) | トラックバック (0)